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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공유자전거 업체 첫 도산

박병화 기자 | 기사입력 2017/06/20 [14:51]

中 공유자전거 업체 첫 도산

박병화 기자 | 입력 : 2017/06/20 [14:51]

 

모바이크(摩拜), 오포(ofo)를 비롯해 40여개 업체들이 난립하며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내 공유자전거 시장에서 처음으로 문을 닫은 업체가 생겼다.


충칭(重慶)시에서 공유자전거 우쿵단처(悟空單車)를 운영하던 잔궈(戰國)과기유한공사가 그 주인공으로, 후발주자의 어려움과 더불어 공급라인과 자금자원 확보에 실패하면서 이달부터 서비스를 중단하게 된 것.


한편, 우쿵단처는 충칭의 대학가와 도심을 중심으로 모두 1천200대의 공유자전거를 투입해 모두 1만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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