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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'스타의 탄생', '프듀101' 표절 논란

최혜빈기자 | 기사입력 2017/06/14 [10:46]

中 '스타의 탄생', '프듀101' 표절 논란

최혜빈기자 | 입력 : 2017/06/14 [10:46]
▲ 明星的诞生_baidu image     © 최혜빈기자

 

중국이 또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배꼈다는 의혹이 제기했다.


한국 인기 프로그램 Mnet '프로듀스101'을 표절한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'스타의 탄생'(明星的诞生)이 그 주인공.


'스타의 탄생'은 지난해 11월 중국 동영상 사이트 '아이치이(IQIYI)'를 통해 방송된 프로그램으로, 남녀 참가자 65명 중 최종 8명을 뽑았다.


'스타의 탄생'은 삼각형 대열, 비주얼 센터 뽑기, 순위권 의자 등 '프로듀스101'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, 진행방식으로 구성돼 있다.


앞서 tvN '윤식당'은 '중찬청'(中餐廳)으로, '삼시세끼'는 '향왕적생활(向往的生活)'이라는 이름으로 표절 시비에 휩싸인 바 있다. 이처럼 다양한 한국 방송들에 대한 중국 방송의 배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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